#3 홈카페 오픈(신라명과 더치팩)

안녕하세요, 다니플래시입니다.

이번에는 정말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커피를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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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신라명과 더치팩입니다.

한 상자에 10개입으로 구성되어있고,

이걸로 더치커피랑 더치라떼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상자 옆쪽에 보면 레시피가 적혀있어서

최대한 그대로 만들겠습니다.

아이스 더치커피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물 120ml과 얼음을 넣고, 더치팩 1개를 넣습니다.

아이스 더치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원두를 갈지 않아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커피.

아주 좋습니다:)

맛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호로록 마시기 좋은 편입니다.

진한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은

이게 무슨 커피야?라고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보다는 차를 먹는 듯한 느낌입니다.

빵이랑 같이 먹으면

순삭 할 것 같은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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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아이스 더치라떼입니다.

더치라떼는 2개의 팩이 들어갑니다.

우유 150ml랑 얼음을 넣고, 더치팩을 넣어줍니다.

약간의 커피 슬러시가 있다고 느끼시는 분들을

정말 눈썰미가 좋으신 겁니다.

원래는 시그니처인 더치큐브라떼를 만들려고 했지만,

더치팩이 얼기 전에 뜯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아이스 더치라떼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먹기 전에 잘 섞어줍니다.

 

더치커피 먹을 때도 느꼈지만,

진한 편은 아니라서 2팩을 넣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스를 더 좋아해서

둘 다 아이스로 만들었고,

라떼보다는 커피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진한 커피가 부담스럽다거나,

커피 입문자에게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아메리카노랑 더치커피의 차이점은

간단히 알려드리자면 추출방법입니다.

보통 알고 계시는 아메리카노는

단시간에 높은 압력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방식이고,

더치커피는 장시간 낮은 온도의 물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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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립 커피도 좋지만

귀찮을 때는 인스턴트커피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커피도 다양한 맛과 종류가 있기 때문에

많이 먹어보고 본인에게 맞는

커피를 찾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도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홈카페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