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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카페 후기

이디야 알바생 추천 음료 TOP5

by 다니플래시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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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니플래시입니다.

이번 편은 인기 음료가 아닌

개인적으로 자주 먹는 음료를 소개하는

특별편으로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는 초콜릿입니다.

저의 원픽 음료입니다.

다크초코를 좋아하신다면

안 좋아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밀크초코 계열을 좋아하신다면

실패할 확률이 아~주 낮은 음료입니다.

 

어느 날. 당이 필요한데 카페인은 부담스럽다.

그러면 초콜릿을 추천드립니다.

휘핑 많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참고로 평소에는 휘핑을 빼고 먹습니다:)

 

두 번째는, 망고 플랫치노입니다.

플랫치노 중에서 망고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개인적으로 꿀복숭아랑 대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음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나만 망고를 좋아하나 봐요.

그래서 제가 야금야금 먹고 있습니다.

단종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서요.

우리 망고 많이 좋아해 주세요.

꿀복숭아를 먹다가

살짝 다른 걸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한 번씩 찾아주세요.

생각보다 맛있어서 또 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세 번째는, 밀크티입니다.

밀크티... 아주 요물입니다.

손이 많이 가는 음료지만

문득문득 생각나서

귀찮아도 만들 수밖에 없는 음료입니다.

여름보다는 겨울에 더 생각나는 편이고,

티백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먹으면 먹을수록 향이 올라오는 음료입니다.

(밀크티 중에서도 향이 독특한 친구들이 있는데

여기 밀크티는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맛은 아닙니다.) 

 

[참고]

아무래도 홍차가 들어가서

카페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카페인에 민감하시거나 어린이에게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네 번째는, 토피넛라떼입니다.

'혹시. 이디야 토피넛 라떼를

모르시는 분도 계신가요? ' 할 정도로

이디야의 대표 음료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이고, 실패할 확률이 낮다는 얘기죠.

한동안 토피넛 라떼에 빠져서

여러 프랜차이즈점에서 토피넛 라떼만

시켜 먹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같은 토피넛인데 맛이

이 정도로 다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약간의 비교를 하자면 이디야 토피넛은

초콜릿과 카라멜의 맛이 진한 편이고,

 

타 프랜차이즈점 중에서

견과류?가 씹히면서 고소한 느낌을 주는 곳도 있었고,

진짜 맹맹한 맛이 나는 곳도 있었습니다.

 

이건 개인의 취향에 맡기겠습니다:)

너무 달게만 느껴지신다면, 

샷 추가를 도전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은. 바로 디카페인 연유 콜드브루입니다.

벌써 마지막 음료네요.

연유라떼 중에서

디카페인 연유를 고른 이유는

연유라떼랑은 또 다른 맛이랄까요.

좀 더 익숙한 맛이고,

커피의 묵직한 맛보다는

가벼운 느낌이 납니다.

 

커피를 잘 못 드시는 분께

입문용으로도 추천할 수 있는 음료입니다.

일하다가 커피가 좀 부담스러운데

커피가 먹고 싶을 때 있잖아요?

그때가 적절한 타이밍입니다.

 


이번 편은 신나서 쓰다 보니

글이 길어졌습니다.

가끔은 먹던 거 말고

색다른 음료를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한 번씩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이디야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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