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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카페 후기

이디야 2021년 11월 신메뉴 후기

by 다니플래시 2021.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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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니플래시입니다.
오늘은 현생의 N잡러 중 이디야알바생의 시점으로
11월 신메뉴 후기를 끄적여봅니다.

첫 번째는 11월 초반에 출시된 구운 주먹밥입니다.
맛은 매콤 로제 구운주먹밥 & 까르보나라 구운주먹밥 2가지입니다.

메콤 로제 구운주먹밥은 이름 그대로 로제 소스에
살짝 매콤함을 추가해서 밥을 비빈 느낌?
약간 MSG의 힘을 빌린 맛입니다.
뭔지 아시...겠죠?
주먹밥의 크기가 보통 편의점 삼각김밥보다는 작은 편이고,
안에 치즈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까르보나라 구운주먹밥은 어린이들이 좋아할 맛입니다.
맵지도 않고, 안에 치즈도 들어가 있어서
어른들과 함께 오는 친구들은 뽀로로나 신비 아파트 음료랑 같이 먹는 편입니다.
어린 친구들 중에서도 매운 거 좋아하면 매콤 로제도 맛있게 먹습니다.
꾸덕꾸덕한 크림소스는 아니지만 크림소스만의 느끼함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구운 주먹밥이다 보니까 오븐에 데운 후 제공해 드리고 있고,
사진처럼 겉 부분이 누룽지처럼 바삭하지는 않습니다.
전체적으로 바삭한 주먹밥보다는
볶음밥 위쪽에 눌지 않은 부분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하시는 게 더 비슷할 겁니다.
맛은 한 번쯤 도전해봐도 괜찮을 정도?입니다.

같이 먹을 음료를 추천하자면, 상큼한 음료 추천합니다.
레몬에이드, 유자피나콜라타, 석류애플라임
HOT보다는 ICED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로는 가장 따끈따끈한 신상 복분자 뱅쇼입니다.
종류는 HOT/ICE 복분자 뱅쇼 & 복분자 뱅쇼 콤부차입니다.


복분자 뱅쇼는 HOT/ICED로 구성되어있고,
사진에 있는 큼지막한 과일들도 들어가 있습니다.
복분자 맛이라고 해서 쓰거나 하지 않고,
술 느낌보다는 음료 느낌이 강합니다.

복분자 뱅쇼 콤부차는 ICED만 가능합니다.
아무래도 콤부차라서 상큼한 편이고,
이디야에서 판매하고 있는 복숭아망고 콤부차보다는 상큼함이 덜합니다.
그리고 가격대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복분자 뱅쇼 콤부차가 더 괜찮았는데
생각보다 맛이 세서 취향 것 선택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비주얼이 좋습니다.
아무래도 과일이 들어가다 보니까 예쁩니다...
집에서 술은 먹기 싫고 분위기만 느끼고 싶을 때
까르페나 납작한 과자들이 어울릴 듯합니다.
(참고로 알코올 무첨가입니다.)

만약, 이디야에서 디저트도 같이 포장하고 싶다면
꽈루와상, 크로와상, 와플
+ 와플에는 메이플 시럽 추가 권장합니다.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생크림까지...


으로 어본 후기입니다.
일하면서 1~2잔은 먹는 게 가능하기도 하고,
음료 추천해달라는 손님들도 계셔서
신메뉴가 나오면 최대한 먹어보는 편입니다.
남의 돈이지만 금전적 대가 없이 후기 남깁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듬뿍 담겨있으니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출처 : 이디야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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